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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보다 앞서는 기술 리더십
    세상만사/더나은 경영 2018. 3. 21. 19:13

    남보다 앞서는 기술 리더십


    경영자는 남보다 뛰어난 기술도 필요하지만, 남보다 독특한 기술이 필요하다. 조직경영을 위한 여러가지 기법과 실전감각을 갖고 있어야 조직구성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믿음과 신뢰없이 조직경영은 상상누각일 수 있다.


    조직의 역사를 연구하라회사의 과거가 미래를 안내하는데 도움되게 하되 결코 미래를 지배하게 하진 말라. 부정적인 유산은 극복하도록 노력하고, 긍정적인 측면은 보강하고 살려나갈수 있도록 하라. 과거를 모른다면 당신은 갖가지 위험에 부딪치게 된다.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알면 많은 위험을 피할 수 있으며, 귀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계획적으로 비전을 실행하라비전(VISION)은 확고한 기초 위에서 이루어진다. 현재에서 미래로 가는 데 지름길이란 없다. 따라서 계획을 세우고, 준비를 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라. 비전 제시와 목표설정은 리더에게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과제이다. 리더는 신념을 구체화하여 팀의 관점을 정리하여 직원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비전이 살아 숨쉬도록 할 책임이 있다. 즉, 비전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까지도 계획해야 한다.




    현장감각을 잃지 말라가끔은 고독하게 참호 속에 틀어박혀 보기도 하라. 그러나 결코 현장 감각을 잃어서는 안된다. 조직내에서 지위가 높아질수록 고객과 접촉한다든지 실질적으로 일어나는 중요한 문제들을 접할 기회로부터 점점 멀어지게 된다. 이는 모든 것을 주시할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가에 대한 현장감각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반드시 정기적으로 현장을 둘러보아야 한다.


    침묵의 소리도 경청하라말하는 것만 듣지 말고, 말 뒤에 숨은 침묵의 소리도 들을 줄 알아야 한다. 아마 거기서 당신은 귀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귀 뿐만 아니라 가슴으로도 경청해야 한다. 청취한다는 것은 대단히 효과적인 경영기법이다. 누군가의 얘기하는 것을 최소한 들어야 하며, 그들이 말하는 것 이상의 것을 식별해야 내야 한다.


    이해한 후에 반대하라활발한 토의와 거침없는 반대의견의 제시는 건강한 조직의 필수요건이다. 그러나 당신이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에 의해 동료와 부하직원의 당신에 대한 인상이 결정되므로 반대의견의 제시에도 요령이 있어야 한다. 반대의견을 어떻게 제시하느냐가 장기적인 성공의 열쇠이다. 반대하려는 의견을 낸 사람이 아니라 그가 낸 의견자체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의 의견에 반대할 때, 그를 적으로 만든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약속을 지키는 문화를 만들어라공식적인 것이든 비공식적인 것이든 자신이 한 약속은 꼭 지키는 문화를 만들어라. 건전한 조직을 위해서 뿐만아니라 개인의 발전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이다. 이론적으로는 누구나 약속은 지키는 것이 원칙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에 있어서 그것은 많은 관리자들에게 장애물이 된다. 부하들이 그들이 약속을 지키길 원한다면 리더십을 발휘하여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여 그들이 말한 것을 당신이 소중이 여긴다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라.




    외교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라모든 커뮤니케이션은 동기를 유발하는 힘이 있다. 퉁명스럽게 해야 할 때가 있고, 상냥하게 해야 할 때가 있고, 이야기를 미루어야 할 때도 있다. 커뮤니케이션할 때는 외교적 수완을 발휘하라. 경영자나 리더로서 당신은 의사를 분명히 밝혀야 하고 말을 들을 사람이 그 말대로 움직이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메시지를 받는 사람을 존중하는 방법(외교적으로)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라. 또한 극단을 피하라. 너무 단도직입적이면 사람들은 당신의 말을 전혀 받아 들이지 않는다.


    인사문제는 신속히 해결하라직원들의 인사문제는 신속히 처리하여야 효과도 크고 부작용도 적다. 인사문제를 가지고 질질 끄는 것은 백해무익하다. 인사문제를 회피하면 부하직원들이 당신을 능력없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그것이 더욱 비생산적인 행동을 조장한다. 조용히 사실을 검토하여 의사결정을 하고 결정한 사항을 그 영향을 받을 사람에게 직접 전달하라.(승진이든 또는 해고든)


    해고할 줄도 알아라스스로 떠날 수 있도록 상담을 해주고, 그래도 안될 때에는 과감히 해고할 수도 있어야 한다. 직원을 해고한다는 것은 기분좋은 일은 아니다. 그러나 해고해야 할 때 하지 못하고 질질끈다면 문제는 더욱 악화되어 불쾌한 상황이 된다. 해고해야 한다면 즉시, 그것도 깨끗하게 하라. 그 사람을 데려와서 직접 말하라.


    조직을 경영하는 관리자는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서 하기 싫은 일도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 조직경영의 기술을 발휘해야 한다.


    ※ 위의 글은 미국의 조직개발 컨설턴트인 부르스 하일랜드와 멀요스트가 쓴 'reflections for Managers'라는 저서에서 조직을 경영하는 경영자(리더)가 조직원을 어떻게 대하고 처신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컨설팅을 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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