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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시황 분석(주간)-KOSPI (2022-06-17-금)
    재테크/주식투자 2022. 6. 19. 11:32

     

    국내주식시장은 목요일 미국시장의 폭락에 시초가에는 2,400선을 깨고, 2,396.47포인트까지 하락한 후에 반등하여 -10.48(-0.43%) 하락으로 그나마 양호하게 마감하였다. 이렇게 마감한 것은 금융기관의 의도된 반등으로 볼 수 있다. 다가오는 월요일은 미국시장이 '노예해방일' 휴장이다. 이는 항상 금융투자가 노리고 있는 것이다. 미국증시를 국내시장에 반영되는 시점은 수요일이기 때문에 월요일, 화요일 이틀동안 자신들이 원하는대로 상승으로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고 현재 개인이 두려움으로 갖고 있는 상황을 역이용하려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것이 그들의 전술이다. 언제나 시장은 양면성을 갖는다. 금융투자는 언제나 단타를 주도하기 때문에 '국내시장은 이미 하락을 충분히 반영하였기에 상승해도 무방하다'는 핑계로 월요일과 화요일까지 상승으로 이끌 가능성이 크다.(물론, 반대방향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개인투자자가 반응에 따라)

     

    금년 종합주가지수는 1월 3일  2,989포인트에서 시작하여, 현재 장중에 2,400선까지 장중에 하락하는 상황까지 진행되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이 지수대가 바닦이라기 보다는 미국의 지속적인 금리인상으로 인해 베어마켓으로 진입한다는 것이 보편적으로 전문가들이 동의하고 있다.

     

    국내시장은 미국과는 다른 상황으로 전개되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판단된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반도체 수요감소의 우려로 인해 상승으로 방향전환하기는 쉽지 않다. 2차전지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타 업종에서는 금리인상과 경기침체에 대한 경계감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미국시장은 다우가 30,000포인트를 하회하였다. 나스닥은 금요일 상승을 전환하였으나, 10,000포인트를 하회하는 것을 붓 볼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가 많은 상황이라 섣부르게 매수하여 근심을 야기하기 보다는 이젠 상승랠리에 대한 기대를 접고 하락시에 조금씩 매수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

     

    손실을 최소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수익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어떤 종목이 지속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고 있는지를 분석하여 조금씩 담아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지금은 저렴하다고 덥썩 담는 것을 근심을 사는 것임을 기억해야 하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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