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암호화폐)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가상화폐(암호화폐)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최근 각국의 가상화폐에 대한 정부규제로 인해 상당한 폭의 가격하락이 있었죠. 가상화폐에 전문가의 논점들도 '규제가 필요하다'와 '4차산업을 막을 수 없다'는 논쟁이 있습니다. 어째든 시간이 점차 어떤 방향으로 변화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가상화폐에 대한 기술적인 문제나 미래에 대한 예상은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살펴보면, 가상화폐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을 알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도 생각해봅니다.

화폐가 되기위해서는 화폐의 기본역할을 수행해야 하는데 가상화폐 자체가 갖는 효용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이 아닌가 나름대로 생각해 봅니다. 현재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들도 이런 의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실질적으로 가상화폐 투자로 돈을 번 사람이나, 폭락 스트레스를 경험한 투자자들 뿐만아니라 정부규제로 인해 하락했다고 느끼고 탓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는 사회가 결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상화폐의 규제가 만약 G20회의에서 논의되고, 어떤 조치가 나온다면 과연 지금 거래하고 있는 가상화폐의 미래가 어떤 방향으로 변할지를 예측하기는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정말로 실질적인 논의와 조치가 나온다면...

가상화폐에 투자하고 있는 사람들은 '가즈아'라는 무조건 상승한다고 생각하는 부류와 하락으로 인해 가치가 전혀 없는 'Zero'가 될 수 있다는 견해까지 현재 있는 실정입니다.

가상화폐에 관한 논쟁은 정치권, 언론매체 등에서도 찬반의 논의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들이 주장하는 관점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상화폐가 진정으로 필요하고 도움되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지금의 비트코인이 과연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까하는 것은 항상 의심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만약에 미국 또는 주요국가가 합의한 가상화폐가 나온다면, 지금의 피트코인과 기타 암호화폐는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합의한 가상화폐에 기반하여 거래할 수 밖에 없는데 지금 가상화폐의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최근 정부와 언론의 옹호 및 반박기사들로 인해 별다른 관심없었던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태라 정부에서 어떤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정부에서 무엇인가를 준비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그래서 현시점에서 지금 가상화폐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의 미래를 너무 낙관적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여러가지 다른 견해에 대해서도 한번쯤은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예를들어, 각국 정부입장에서 발행권에 대한 지배력을 훼손할지도 모르는 가상화폐를 인정하기는 쉽지 않으며, 가상화폐가 미래사회에 필요하다고 한다면 그 기술을 이용한 정부주도의 화폐를 만들어 낼 것이 분명하지 않을까요?

가상화폐가 4차산업의 중심으로 암호화폐로 기술적인 활용성은 인정할만하다 하더라도 화폐로써는 과연 어떨까하는 것은 또다른 생각이 필요하지 않을까요.(저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아직 확신을 갖기 보다는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세계적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가상화폐 대부분의 가치가 0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정도로 이해해야 합니다. 과연 지금의 가상화폐(비트코인 등...)가 살아남아 주도성을 계속가질 것이며, 가치상승하는 투자처가 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한지요?